중앙아시아의 대표 축제 ‘샤말(SHAMAL)’이 한국 시장에 본격 상륙했다. 샤말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인근 초원에서 펼쳐지는 음악, 네트워킹, 자연 교류형 글로벌 축제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현지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키르기스스탄을 대표하는 행사다.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K-Festival & Travel Show 2025)’에 참가해 ‘샤말 코리아(SHAMAL KOREA)’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한국인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샤말 코리아 부스에는 이국적인 감성과 현장 체험 요소를 직접 느껴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샤말 코리아는 한국인을 위한 1박 2일 전용 샤말 축제 참여 여행 상품을 공개했다. 해당 상품은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정원 내 선착순 신청제로 운영된다. 여행 일정은 6월 25일(수)부터 6월 29일(일)까지며, 자세한 정보는 샤말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goshamal.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