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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세조길 등 인기 힘입어 충북 가을여행주간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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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간 운영한 ‘2016 가을 여행주간’에 관광객이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를 보면 전년도 가을 여행주간에 비해 9.5% 증가하였으나, 도내 주요 관광지인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는 15.6%, 단양 도담삼봉은 14.9%, 단양 옥순봉은 14.7%증가하여, 전국 평균 증가폭을 크게 상회했다.
전국 14개 국립공원의 입장객은 13% 증가하였으나, 최근 조성된 세조길의 인기에 힘입어 속리산 국립공원의 입장객은 18.7% 증가하였다.
또한, 가을 여행주간 동안 전국 주요 톨게이트 통과 차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반면, 속리산 톨게이트를 통과한 차량은 17.3% 증가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대비하여 관광객들에 어필할 수 있는 테마별 대표 프로그램(‘사랑찾아 떠나는 여행’, ‘힐링여행’, ‘감성여행’, ‘사색여행’)과 11개 시군의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했으며, 적극 홍보한 결과가 가을 여행주간에 도내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의 증가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댓글

충북과 경북이 가볼데 많아요 천혜의 자연이 좋아서
2016-11-15 13:16

근데 정이품송 많이 상했네요 나무가 늙었네요 소나무 향기 맡으러 세조길 걸으러 가보고 싶네요~
2016-11-14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