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리뷰



문화재로 떠나는 밤마실 밀양문화재야행
TheFestival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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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아파한다고, 애들도 아파하는 얼굴 표정이 예쁜데, 어른들은 왜 지구를 아프게 할까요?

2020 밀양문화재야행.. 코로나 무서워 발발 떨다가, 그까이꺼 날려 보내자!

밀양의 문화능력으로 날려 버리자고, 감염병 쯤이야..
11월 20(금)~21(토)일에 영남루, 밀양관아, 밀양읍성, 천진궁, 내일동상가거리 에서 문화재야행이 펼쳐졌습니다.

물론 거리두기, 방역수칙, 발열체크 .. 이런 낯선 야행(夜行)을 처음 봤습니다.

밀양관아 앞 작은 길이 옛날에 큰 길 주작대로였답니다.
주작대로에서 밀양 지역 예술인들의 아트마켓이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런데 볼거리가 있을 때는 시끌벅쩍 관객이 어깨를 부딪치며 북적대야 하는데 코로나는 코로난지라 한산하기만 했답니다.

그래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넣었지요.




댓글

오브리

밀양, 문화역량이 풍부 풍성 풍만하기에.. 밀양문화재야행도 풍성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2020-12-01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