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리뷰



보령 오서산 청라은행마을축제
broomstick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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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축제의 시즌인데

샛노란 은행나무 이파리가

 바닷가의 모래알만큼이나 많아서

온 마을을 축복해주는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었다.

 

제3회 청라은행마을축제

2014년 11월1일 (토) ~ 2일 (일)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545-8

 

옛날부터 장현마을 뒷산에는 산세가 뛰어나고 골이 깊어 많은 짐승들이 살았다.

특히 까마귀가 많이 살고있어서 사람들은 이 산을 까마귀산(오서산 烏棲山 791m)이라고 했다.

 

온동네가 은행나무 군락지여서 노란 세상이다.

억새가 군락지를 이룬 오서산 아래에 

황룡마을 장현마을 용못 억새길 육소나무 당살미 솥점 가소정 약현 ...

두루두루 가 볼 곳도 많다.  

 

 

 

 

 

신경섭고택 (신경섭가옥)

조선후기 충청도 양반집 가옥으로 사랑채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다.

평산 신씨 신석붕의 효자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양조장으로 이용되었다.

충남 문화재 제291호



댓글

풋루즈

마을입구까지 버스가들어오네요? 올 여름방학 때는 은행마을 한 번 가 보겠습니다.

2015-01-06 23:34
서프랑

멋지네요~~
이상하게도 은행나무숲은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힘이 있어요..
나만 그런가요??? ㅎ

2014-11-15 17:41
broomstick

맞아요 은행나무숲은 시간을 옛날 좋았던 시절로 되돌리는 마력이 있어요^^ 매력도 있구요~

2014_12-04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