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리뷰
서울의 마을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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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공간을 비일상 공간으로 조성하는 리더십
- 주민 삶의 공간을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수준
- 동마다 축제
- 작지만 주민의 행복을 모으는 마을
그리고,
- 전체를 하나로 응집시키는 퍼레이드
감성감자는 지난주말 2박 3일 서리풀페스티벌과 함께하며,
축제 기획에 의미를 두게 됩니다.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축제를 탄생시키고,
지역에 대한 자신감이 전역을 축제로 이끌어가는 모습을 평가의 큰 의미로 둡니다.
반포대로를 한장의 스케치북 그림으로 만든 것에 축제의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첫해이기에 연출 및 운영에 대한 부분은 차차 완성도를 높여가면 되리라 생각되네요.
새로운 스타일의 축제 탄생을 지켜보며,
최고의 축제는 지역이 품은 시간과 공간 그리고 그곳에 주인인 주민의 삶을 반영시키는 것이며,
그 스타일은 정답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댓글

서을에서는 적어도 이런 축제 정도 많이 있어야지요~
2015-10-15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