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리뷰



대구포크페스티벌 포크송콘테스트 수준이 높아
TheFestival
2017-08-02
 3347
2
9


△ 장려상을 받은 <남겨진사람들>도 좋은 곡이었는데 보컬이 좀 약했다.



대구포크페스티벌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대구포크송콘테스트

한국의 포크 음악을 이끌어 갈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경연은 진행되었다.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13팀의 쟁쟁한 뮤지션들이  본선에 올라왔다.


대상 상금 5백만원 포함하여 총 상금 1천만원의 작지않은 대회였다. 


최종 결선의 심사결과는.. 


대상  (500만원)   정다솜(아웃오브캠퍼스)

최우수상(300만원) 김동현(뮤디)

우수상 (100만원)  정철(해류뭄해리)

                     심군 

장려상 (50만원)   윤정걸(남겨진사람들)

                    조재원(라이브오)



대구의 폭염을 달래주려고 소나기가 내렸고, 비내리는 두류공원의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회는 시작되었다



멀리 평택에서 온 <주식회4>는 4인조가 뛰어난 음악성을 보였지만 애석하게 상을 타지 못했다. 

△ 심군이 부른 "말랑말랑"은 우수상을 받았다


▲ 영예의 대상을 받은 정다솜 <아웃오브캠퍼스>가 부른 노래는 "한달에 한번쯤은" 



△ <뮤디>는 최우수상을 받았

▲ 우수상 <해류뮴해리>의 잔잔한 풍의 노래는 "나 그대가 쉴 둥지가 되리"







댓글

kys911

포크송 콘테스트, 경기도 파주 Paju Folk Festival 에서도 하는데 진짜 실력들 좋아요 옛날 대학가요제 같은

2017-08-10 00:44
올챙이

포크송 싱어송라이터 젊은이들도 지원하는군요,

2017-08-06 09:22